워싱턴 문인회(회장 강혜옥)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해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강혜옥 신임회장(사진)과 함께 이달부터 2년간 문인회를 이끌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서윤석·최은숙, 총무 노순이, 재무 김경숙, 수필문학회장 이성훈, 시 문학회장 윤석호, 소설 문학회장 박숙자, 영문학회장 이광미, 미술 & 사진 황보 한, 편집장 서나영, 웹사이트 관리 정혜선, 유튜브 채널 관리 김은국, 감사 손지아 씨가 선임됐다.

문인회는 오는 18일(토)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애난데일에 있는 설악가든 식당 회의실에서 새해 모임을 갖는다. 1부는 새 임원진들의 인사와 신임회장단 취임식, 2부는 오찬과 문인회원간의 인사와 자기소개, 3부는 각 문학회별 그리고 고문단 모임을 갖고 새해 계획 및 활동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고문단 모임에서는 이사회가 구성될 계획이다.

강 신임회장은 소집 공고 이메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문학의 결실을 맺은 여러 회원들을 축하드리는 한편 이런저런 사정으로 잠시 쉬었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다시 허리끈 매고, 신발끈 묶으며 새해를 준비하는 회원들이 모두 함께 모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30달러.
문의 judymkcs1@gmail.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