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하딩 후보, VA 주 상원 보궐선거 출마
2025-01-02 (목) 03:56:17
유제원 기자
버지니아 주 상원 32지구(라우든 카운티) 보궐선거가 오는 7일(화) 실시된다. 이를 앞두고 공화당 투메이 하딩(Tumay Harding·사진) 후보가 지난달 30일 본보를 방문했다.
하딩 후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공산주의를 피해 미국에 온 이민자의 딸로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조지메이슨대를 졸업하고 프린스 윌리엄·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는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보답으로 출마를 결심했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세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버지니아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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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