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로 한 생명에 희망의 빛 전해
2024-12-31 (화) 09:01:03
기독뉴스
▶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4 해외아동결연 후원의 밤
지난 1일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기아대책기구 후원의 밤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진하 목사)가 2024 해외아동결연 후원의 밤을 열고 올 한해 해외선교사역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뉴욕늘기쁜교회(담임목사 김홍석)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장 박진하 목사는 ‘나눔’이라는 제목의 환영인사를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기아대책이 올 한해도 한 생명을 향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그들의 삶에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실천해 준 후원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역보고 및 후원 안내 순서에서 권캐더린 목사는 “배고픔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 중남미는 위험지역이지만 그 어떤 위험보다 아이들에게는 배고픔이 더 무섭다. 1년에 450만명의 아동이 죽어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섬김이 필요하다”며 집짓기, 화장실 및 부뚜막 만들기, 교실증축 후원 등의 사역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기아대책은 1989년 시작돼 현재 60개국에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2007년 시작, 중남미와 아프리카 6개국에 103명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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