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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구한인목사회, 한준희 목사 취임

2024-12-31 (화) 09:00:24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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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성탄축하예배·제53회기 이취임식

뉴욕지구한인목사회, 한준희 목사 취임

지난 15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2024년 성탄축하예배 및 제53회기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 한준희(맨앞줄 오른쪽 6번째) 목사와, 전회장 정관호(맨앞줄 왼쪽 6번째) 목사 등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2024년 성탄축하예배 및 제53회기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15일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에서 열린 예배에서 회장 한준희 목사는 “목사회는 예수님 때문에 존재한다. 모든 행사와 사업이 예수님 중심이 안 되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겠나. 그런 의미에서 53회기 목사회가 추진할 모든 사업에 예수님만 드러나는 사업이 되어지길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전회장 정관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목사회는 지난 1년 동안 새롭게 세워나가는 운동을 통해 목사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53회기가 점점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목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더 복음전도와 목회자들 사이에 아름다운 교제가 풍성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이승종 목사는 ‘처음 사랑의 회복’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무엇을 기대할까. 건물이 큰 교회, 더 많이 모이는 교회인가? 세상이 어렵지만 그들이 교회를 향해 기대하는 것이 분명히 있다”며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아픔과 고난과 눈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세상을 향한 잃어버린 예수 안의 첫사랑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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