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연합회 송년회로 올해 마감...조기승 회장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 위해 노력하자”
2024-12-30 (월) 10:41:19
서북미연합회 조기승 회장이 지난 27일 열린 송년모임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서북미 5개주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모임인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가 지난 27일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시애틀과 타코마한인회 등 퓨짓사운드지역 회원과 가족 등 22명이 참석했다.
서북미연합회는 사상 처음으로 차세대 포럼을 개최해 한인 차세대 육성에 나서는 등 성과가 큰 한 해를 보냈다.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우의를 다지는 한편 한인사회 원로인 동시 지도자인 회원들이 끊임없이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자고 다짐했다.
조기승 회장은 “새해에는 회원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