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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민회 송년회

2024-12-23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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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민회 송년회
워싱턴지구 황해도민회(회장 민명기)는 지난 21일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손광웅 부회장의 사회로 이태하 이사장, 민명기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민 회장은 “황해도 사람들을 ‘석전경우’(石田耕牛: 돌밭을 가는 소)라고 부른다. 돌밭도 옥답으로 바꾸는 우리는 인내와 끈기의 황해도민”이라며 “소처럼 우직하게 내년에도 건강하게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신진균 전 회장의 건배사, 김관효 장로의 기도에 이어 오찬을 함께하며 송년 모임을 이어갔다.

황해도민회 ‘석경회’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만나 월례 모임을 갖는다. 문의 (703)216-5450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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