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말연시에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2024-12-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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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그로브 경찰국

▶ 오는 20일 집중 단속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오는 20일(금)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시내 모처에서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 및 약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체크포인트는 음주, 약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에 설치되며 검문 시 운전자들은 차를 잠시 동안 멈춰 세워 면허증 체크를 시작으로 음주 및 마약 여부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때 숙련된 경관들의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못할 경우 장소를 옮겨 2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음주 혹은 마약복용 적발 시 벌금뿐만 아니라 징역형, 수수료, 음주운전 강좌 등을 수강해야 한다. 음주 운전으로 첫 번째 적발될 경우 1만 3,500달러의 벌금형 뿐만아니라 운전 면허증이 취소된다.


경찰은 술자리에 가기 전 반드시 ‘비 음주’ 운전자를 미리 지정하도록 권고한다.

한편, 이번 단속은 미 국립교통안전국으로부터 기금을 지원 받은 가주 교통국에서 펀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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