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정기총회 감사, 유일용·이주익 장로 연임 다민족선교대회 등 안건 통과
지난 14일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린 뉴욕장로연합회 제1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송정훈(앞줄 오른쪽 6번째) 장로와 장로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장로연합회가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송정훈 장로를 선출했다.
지난 14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송윤섭 장로의 추천으로 만장일치 박수에 의해 신임 회장이 된 송정훈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뽑아주어 감사하다”며 “장로회원들 중에는 막내에 속하는데, 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여러 선배장로님들의 도움이 필요하니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독단으로 연합회를 이끌지 않고, 항상 여러분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이끌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로연합회는 회장 선출을 비롯해 감사에 유일용, 이주익 장로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3년 간 장로연합회 회장을 맡았던 황규복 장로는 “장로연합회는 60대부터 100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을 이루고 있다. 3년 전 회장에 취임하면서 세대간 연합을 이루고자 했는데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하나님께서 지난 3년을 잘 인도해 주셨다. 앞으로 다시 세워질 임원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아래 더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선출을 비롯해 회칙개정,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임원선거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감사 유일용 장로는 재정감사를 통해 “수입 및 지출 등의 모든 계수가 정확히 일치하였다. 집행부의 알뜰한 재정운영에 감사하다”고 보고했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총수입 6만3,130달러75센트, 총지출 4만3,514달러85센트, 잔액 1만9,615달러85센트의 재정을 보고했다.
장로연합회는 2025년도 다민족선교대회 장소와 1월 회무식 일정의 조속 공지, 직전회기의 우크라이나 교회설립 후원으로 시작된 선교지 교회 후원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계속 이어가기로 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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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