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총연, 홈리스 쉘터 방문
2024-12-13 (금)
유제원 기자
미주한미여성회총연합회 동부지부(지회장 미자 퍼킨스·오른쪽 두번째)는 지난 11일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 소재 홈리스 쉘터(New Hope Housing)를 방문했다. 이불 40개와 겨울 재킷, 모자, 양말 등을 전달했으며 함께 한 미용사들이 이발 서비스도 제공했다. 미자 퍼킨스 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홈리스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이사장도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낀다”며 “내년 봄에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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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