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새 임원진, 본보 내방
2024-12-12 (목)
유제원 기자
원로목사회 신임 임원들이 11일 본보를 방문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회장 이석해 ·부회장 유흥태·서기 최석규·총무 최인환·회계 박지나 목사.
지난 3일 열린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석해 목사와 부회장 유흥태 목사 등 신임 임원들이 취임 인사차 11일 본보를 방문했다.
회장 이석해 목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출범한 이번 35기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며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그래서 더욱 행복한 원로목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회장 유흥태 목사는 “임원은 높은 자리가 아닌 낮은 자리에서 섬기며 큰소리치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겸손하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총무 최인환 목사는 “원로들의 모임인 만큼 그에 맞는 역할을 기대하며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온 선배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 교회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원로목사회 신임 임원은 회장 이석해, 부회장 유흥태, 총무 최인환, 서기 최석규, 회계 박지나, 예배·선교분과 조형복, 문화·교양분과 한훈, 선교분과 오봉영 목사 등이며 감사는 김택조·임종길 목사가 맡았다.
다음 월례모임은 1월 21일(화) 오전 11시 메릴랜드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안인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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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