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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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카운티서 하룻밤새 차량 21대 금품 털려

2024-12-12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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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최근 하룻밤 새 주차해 둔 차량 20여대 안에 있던 금품을 털어 달아나는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지역 언론매체인 ABC7뉴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실버 스프링의 벨베더 블러버드, 우드랜드 로드, 더메런 드라이브, 포레스트 그로브 드라이브, 포레스트 글렌 로드 일대에 주차된 차량 21대가 수명의 절도범들에게 털렸다.

CCTV에 찍힌 동영상을 보면 절도범 중 2명이 먼저 나타나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차 안을 뒤지는 동안 다른 2명은 총을 꺼내 주변에서 사람이 오는지 망을 보는 등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피해 주민들은 경찰에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하루 속히 범인을 잡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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