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 줄 사랑 기타 앙상블’ 정기연주회
▶ 14일 부에나팍 교회

‘여섯줄 사랑 기타 앙상블’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여섯줄 사랑 기타 앙상블’(Six-TringPhil, 단장 케빈 김)은 오는 14일(토) 오후 6시 부에나팍 교회(7037 Orangethorpe Ave)에서 제 7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 날 연주하는 곡은 독주에서는 뮤직디렉터인 제니퍼 김 씨의 바흐의 샤콘느, 모자르트 마술피리의 주제와 변주, 이중주는‘문 리버’,영화 디어헌터에 나오는 ‘카타리나’가 있다. 앙상블에서는 비발디 조화의 영감 8번 전 악장, 기타곡으로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과 성탄절 시기에 맞춰 캐롤 메들리 등이 선보인다.
이 연주단의 단원은 케빈 김 단장과 여러 기타및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현재 피바디 음악원 석사 과정인 뮤직디렉터 제니퍼 김 씨를 주축으로 리아 리, 닉 김, 젠 박, 헤아 이 양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막내 단원인 이 양은 김 단장의 제자로 14세이다. 단원들의 연령층은 10대에서 60대까지 분포되어 있다.
한편,‘여섯줄 사랑 기타 앙상블’은 지난 2003년 클래식기타 연주단체로 창단하여 연주및 한인사회에 클래식기타와 음악보급을 목적 창단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지나서 15년의 공백기를 깨고 2023년 활동을 재개했다. 작년에는 제 6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케빈 김 단장 (714) 820-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