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강경한 영사, SD지역 경찰관들과 간담회

2024-12-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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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치안 상황 파악

▶ 경찰 노고에 감사 전해

강경한 영사, SD지역 경찰관들과 간담회

왼쪽부터 LA총영사관 명성호 실무관, 폴 최 SD 카운티 검찰국 북부지부 수사관, 다니엘 김 경찰관, 렘 사인사노이 아시안 커뮤니티 담당 서전트, LA총영사관 강경한 영사, 벤자민 켈소 SDPD 커멘더, 앤디 박 SD한인회장, SDPD 알 앰비토 캡틴, 태미 클랜데넌 캡틴, 소피아 최 경찰관, SDPD 경찰훈련대 오태근 서전트.

9일 LA 총영사관 강경한 경찰영사와 명성호 실무관이 샌디에고 한인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치안 상황 파악, SD경찰당국과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점검차 지역 한인경찰 및 주요인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강 영사는 친 한인커뮤니티 인사인 벤자민 켈소 커멘더와 한인타운 및 인근 지역 관할 캡틴 알 앰비토, 캡틴 태미 클랜데넌, 렘 사인사노이 서전트와 경찰 훈련대 오태근 서전트, 다니엘 김 경관, 소피아 최 경관과 샌디에고 카운티 검찰국 북부지부 소속 폴 최 수사관, 앤디 박 한인회장 등 인사들과 만나 교민사회 치안관련 근황과 특이사항 동향 등에 관해 환담했다. 렘 사인사노이 서전트는 지난 10월 한인회가 주최한 복지 캠프에 한인경관들과 함께 참석해 교민들에게 사이버 보안 피해 방지 세미나를 제공했다며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강 영사는 샌디에고 지역은 치안이 양호하고, 10여명의 한인 경찰관들과의 네트워크가 잘 유지되고 있고, 범죄 발생률이 낮아 안전한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의 노고에 경찰 영사로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벤자민 커멘더는 한인들은 대체로 선량하고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며 모범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보호를 위한 예방차원의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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