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워싱턴동문회(회장 김병직)는 지난 7일 웨스틴 타이슨스 호텔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김병직 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반가운 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올해는 야유회, 골프대회, 세계 한양인의 날 등 동문회 행사가 많았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사들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학사업, 사이언스 페어 등 본교와도 논의하고 있다”며 “내년 신년회에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내의, 소병훈, 신승철, 조형국 전 회장들에게 대통령 봉사상이 수여됐다.

한양대 동문회는 내년 1월 25일(토) 오후 12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회 및 설잔치를 연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