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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출신 한국 R&B 가수 에스킴, 7일 워싱턴서 노래

2024-12-05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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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출신 한국 R&B 가수 에스킴, 7일 워싱턴서 노래

에스킴이 자신이 참가하는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왼쪽부터 버지니아 아태연합의 윌슨 리 이사(페어팩스 경찰아카데미 부교장), 전경숙 회장, 프로듀서 크리스챤 오, 에스킴.

한국에서 R&B 가수로 활동하는 에스킴(ESKM)이 7일(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크레센도 스튜디오(8101A Lee Hwy)에서 열리는 ‘Holiday Winter Seoulstice’에서 30-40분간 노래를 부른다.

에스킴은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태생으로 메릴랜드대에서 컴퓨터와 저널리즘을 전공하다 전학, 매사추세츠 소재 버클리음대를 졸업했다.

에스킴은 5일 본보를 방문 “지난 2017년 한국으로 건너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클럽이나 작은 이벤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고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 7-8곡을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친은 휄로십교회를 담임한 김원기 목사.


에스킴은 같은 날 오전 11시-오후 3시 폴스처치 소재 제임스 리 커뮤니티센터(2855 Annandale Rd.)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축제에서도 노래를 부른다.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전경숙)은 에스킴이 출연하는 인터내셔널 축제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크리스챤 오 씨가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저녁 행사에는 후원기관으로 참가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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