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협 ‘성탄·감사·찬양·예배’가 지난 1일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누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는 지난 1일 올네이션스교회(담임목사 오건묵)에서 ‘성탄·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권이석 목사의 사회로 민용목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시영 목사가 ‘영광의 왕이 들어가신다’(시 24:7-10)라는 말씀으로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2부 찬양은 워싱턴하늘비전교회(소프라노 장은경), 메시야장로교회 남성중창단(카르페-디엠), 버지니아아가페인터내셔널침례교회(지휘 민경동), 올네이션스교회(지휘 위명희), 페어팩스한인교회(지휘 허인수), 새생명교회 이중창(소프라노 강현정, 베이스 김광호), 워싱턴몽골교회(리더 Munkhbold), 그레이스사모합창단(지휘 이철), 휄로십교회(지휘 차은정), 워싱턴헤리티지대(지휘 박요셉), 와싱톤중앙장로교회(지휘 도성수) 등 11개 팀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마지막으로 헨델의 메시야를 합창했다.
교협 회장 전찬선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찬양과 경배가 하늘로 울려 퍼지고, 이곳에 모인 모든 분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기쁨이 전해지길 기도한다”고 성탄인사를 했다. 이어 박엘리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내년 1월 7일(화) 오전 11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린다.
문의 (703)80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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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