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민 10명 중 3명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언론매체인 ‘악시오스리치몬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주민 중 약 31.6%가 지난 2022년 9월~2023년 9월 최소한 1회 이상 공식적인 기관을 통해 자원봉사를 했는데 이 비율은 전국 평균인 28.3%보다 3.3% 높고 팬데믹 직전인 2021년보다 4%나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중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버지니아 주민 217만7,183명이 공식 단체를 통해 자원봉사한 시간은 1억568만8,696시간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52억 달러에 달한다.
또 주민 중 57%는 비공식으로 이웃간에 서로 도왔고 73.7%는 이웃과 대화하거나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