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나세스 고교서 ‘동물 가면’ 쓰고 성폭행
2024-12-02 (월)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매나세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동물 가면을 쓰고 성폭행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5일 오스본 파크 고등학교 체육관 내 1층 화장실에서 발생했으며 성폭행 당시 범인은 동물 마스크를 쓰고 짙은 색깔의 긴팔 셔츠를 입고 있었다.
범인은 5피트 8인치 가량의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의 체격을 가진 백인 또는 밝은 피부색의 남자로 파악되고 있다.
학교 측은 교내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에 대해 “고통스럽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피해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