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UB 한국문화예술원, 섄틸리 오픈하우스도 겸해
이사장에 취임한 이청영 씨(둘째줄 왼쪽서 네 번째)가 재단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둘째줄 왼쪽서 다섯 번째는 JUB 변재은 한국문화예술원장.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청영 씨가 워싱턴한국문화예술재단의 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씨는 지난 16일 버지니아 섄틸리 소재 JUB 한국문화예술원(14240 Sullyfield Cir. Suite H)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이임하는 2대 송재성 이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는 5년.
워싱턴한국문화예술재단은 JUB 한국문화예술원(원장 변재은)의 활동을 돕는 후원조직으로 비영리기관이다.
행사에는 박종택 주미대사관 문화원 원장과 구영실 교육원장도 참석, 이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청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차세대를 통해 이어져야 할 한국문화의 발전 및 세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연으로 열심히 봉사한 차영, 정새별, 정이준, 안정아, 이하린 학생 등이 미국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재단 감사장은 지난 12년간 봉사한 고선희 학부모에게 전달됐다.
이어 노래, K 팝 댄스(김은송), 난타(차영, 정새별, 이재희)의 멋진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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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