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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 이임예식

2024-11-19 (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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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 이임예식

지난달 20일 열린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 이임예식에서 황영송(맨앞줄 왼쪽 6번째) 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뉴욕수정교회 제공]

뉴욕수정교회는 지난달 20일 황영송 목사의 이임예식을 가졌다.
황영송 목사는 뉴욕수정교회에서 9년간 영어회중 사역으로, 한어권 담당 및 담임목사로 15년 등 총 24년간 교회와 함께하며 이날 교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황 목사는 “지난 24년 동안 수정교회에서의 사역과 목회가 참 행복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사랑해 주시고 또 사역의 동역자로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교회가 진리 안에서 행하고 서로 격려하며 겸손하게 서로 섬기며 이해해주길 바라며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황 목사는 교인들에게, 교인들을 황 목사 부부를 향해 서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황 목사는 모교회인 뉴욕성결교회로 돌아가 담임목사로 시무하게 될 예정이며, 취임 예배가 내달 8일 열린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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