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식탁 선교회에 연말 온정의 손길 이어져
2025-12-02 (화) 08:03:22
이지훈 기자
▶ 뉴욕일원 한인교회·단체들 선교 헌금·물품 답지 잇달아

뉴욕예일장로교회 김종훈(앞 오른쪽) 목사가 주님의 식탁 선교회 대표 이종선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님의 식탁 선교회 제공]
연말을 맞아 주님의 식탁 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지난 27일에는 퀸즈장로교회가 선교회 거주 가족들을 위해 KFC 치킨과 빵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올해로 11년째 선교회를 후원하고 있는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은 교회 선교회를 통해 과일과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했다.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종훈)도 직접 선교회를 방문해 특별 선교헌금과 함께 과일 상자와 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계를 비롯해 지역 한인단체들도 선교회를 돕는데 힘을 보탰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와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회장 전상복)도 쌀을 후원하며 선교회 가족들의 식사를 책임지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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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