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프스 마켓서 총격전 10대 청소년 2명 사상
2024-11-14 (목)
황의경 기자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랠프스 마켓에서 시작된 10대들 간의 다툼이 총격 사건으로 번져 청소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40분께 선밸리 지역 로렐 캐년과 로스코 블러버드 교차로 인근 랠프스 매장에서 여러 명의 청소년들이 연루된 싸움이 발생했다. 싸움은 3명의 10대 청소년이 파이프 랜치를 들고 2명의 10대 청소년을 공격하면서 시작됐다.
싸움이 계속되자 공격을 받은 청소년 중 한 명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권총을 꺼내 발사했고, 이로 인해 2명이 총에 맞았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