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여행가가 중앙시니어센터와 메릴랜드 휄로쉽 교회의 초청을 받아 연속으로 무료 특강한다.
중앙시니어센터는 12일(화)오전 10시 ‘아름답고, 친절하고, 저렴한 포르투갈 여행’을 주제로, 16일(토) 오전 10시에는 메릴랜드 휄로쉽 교회 초청으로 ‘프랑스의 예쁜 시골마을 여행’에 대해 강연한다.
포르투갈 여행은 고풍스런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렐루 서점과 아줄레주 타일로 유명한 상벤투 기차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아조레스 섬에서 세테 시다데스 등 화산섬의 멋진 풍경들을 200여장의 사진들과 함께 소개한다.
파리의 에펠탑에서 시작하는 프랑스 여행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들인 꽁크, 생 브누아 뒤 소, 생 시르크 라포피, 샤를라 라 카네다, 리보빌레, 리크위르, 니더목쉬히, 미텔베르크하임 등 30여개의 작은 마을과 모네가 마지막 43년을 지낸 지베르니 등 중요한 곳에 대한 투어로 진행된다. 곽 작가가 직접 찍은 200 여장의 사진이 생생함을 더해 줄 예정이다.
곽 여행가는 “포르투갈은 물가가 저렴하고 친절해 여행하기에 최적인 유럽 국가로 추천한다. 또 프랑스는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으로 중세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아 꼭 가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