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열린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기념예배에서 장동일 목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뉴욕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장동일)가 1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을 열었다.
지난달 20일 열린 예배에서 장동일 목사는 “모자이크교회가 걸어온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성도를 행복하게’라는 목표로 달려왔는데 예배를 드리기 위해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광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교만하지는 않았는지 대해 되돌아보게 된다.
지난 시간들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10주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 때문이었다. 앞으로도 우리를 변함없이 도우시고 이끌어주실 하나님을 믿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정재호 C&MA 한인총회 감독이 교회의 10주년을 축하했으며, 시무권사 홍화, 시무집사 김영희, 사역집사 강정자, 송기중, 왕영근 등 5명이 임직을 받았다.
한편, 교회는 10주년을 맞이해 뉴욕일원 사역 단체 10곳에 선교기금, 신학생 장학금 전달식, 해외 선교사 지원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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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