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변화와 8.15 통일 독트린’
2024-11-04 (월)
유제원 기자
▶ 워싱턴평통, 태영호 사무처장 초청강연 개최
태영호 사무처장이 지난 1일 평통위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지난 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태영호 사무처장을 초청해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태 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은 과거와 달리 통일 교육을 강조했다”며 “교육이 필요할 만큼 시대가 변했고 이에 맞춰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8.15 통일 독트린의 3대 비전과 추진전략, 7대 추진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워싱턴 평통위원들도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면서 국제사회 지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린다 한 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라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워싱턴 평통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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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