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세대 한인 정체성 교육 강화”

2024-11-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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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청·유산청 업무협약

▶ 유대감 증진 협력도 추진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차세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정체성 함양 교육을 강화하고 국가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이상덕 청장과 최응천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한글학교 등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역사·문화·국가유산 교육 관련 상호협력 ▲재외동포와 현지인 대상 국가 유산의 인식 개선 및 이해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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