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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과 함께 투표하러 가요”

2024-11-03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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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인증사진 이벤트 10명 선정, 상품권 제공

“아이린과 함께 투표하러 가요”

아이린 신 의원이 본보를 방문해 투표참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이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섰다.

사전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소에서 또는 투표 스티커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면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 의원은 “우리가 직접 우리의 대통령과 연방 상하원의원을 뽑는 특별한 날”이라며 “투표는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용지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투표 인증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자랑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게 됐다”며 “사진도 공유하고, 상품권도 받고, 한인사회 정치력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사진은 본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5일 선거당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이메일(hello@ireneforva.com)로 보내면 된다. 사진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기입해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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