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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2024-11-01 (금) 강민희 아피스파이낸셜그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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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강민희 아피스파이낸셜그룹 부사장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수 있을지 고민을하고 부자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르기에 부자가 될수 있었을까 궁금해한다. 이러한 일반인들의 궁금증과 관심을 대변하듯이 많은 저자들이 부자들의 습성이나 그들이 부자가 된 이유들을 정리해서 우리에게 알려준다. 그 많은 부의 비결이 왜 나에게는 적용이 안되는지 한번쯤 점검해 보는것도 좋은 자기 투자라고 생각한다.

밥 프록터의 부의 법칙에 나온 중요한 문구를 기반으로 부자가 되기위한 단계를 점검해보면 좋을것 같다. 가장 기본인 소득을 먼저 이야기해보면 소득을 결정하는 보상의 법칙에 따라 우리의 수입은 언제나 종사하는 일의 필요성, 능력, 그리고 대체 불가능성에 정비례하기 마련이다.

이 세가지 요소 중 우리가 집중해야할 단하나는 일을 해 내는 능력이다. 어떤 일을하든 그 분야의 뛰어난 실력자가 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하는일에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성찰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은 그 어느것보다 본인의 능력을 키워서 본인이 일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자가 됨으로써 수입을 높일 수 있다. 수입이 높으면 부자가 되는 길의 초입에는 들어선 셈이다.


우리가 돈을 버는 방법은 직장생활을 통해 돈을 버는 것과 같이 자신의 시간을 돈과 바꾸는것은 가장 기본적으로 돈을 버는 전략이다. 이러한 방법은 직장인을 포함해서 96퍼센트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버는 방식이다. 두번째 돈을 버는 전략은 자신의 돈을 투자해 돈을 버는 방식이다. 이는 3퍼센트의 사람들만 따르는 방법인데 비율이 적은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에게는 투자할 여윳돈이 없으니 당연히 겨우 3퍼센트의 사람만이 이 방법을 따른다. 세번째 돈을 버는 전략은 다수의 소득원을 두고, 남들의 노력을 통해 수입을 배로 불리는 방법이다. 이를 활용하는사람은 단 1퍼센트만 이 전략을 쓰는데 부자의 단계가 세번째 돈을 버는 전략을 구사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남들의 노력과 다수의 수입원을 통해 그들의 시간을 몇배로 늘리게 된다. 이들은 돈 걱정을 할일이 없어지면 놀랄만큼 시간이 자유로워진다.

수입을 높이고 부자가 되기위한 3단계부터 바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미 사업가의 집안이 아니고서는 일반인이 처음부터 3단계의 형태로 돈을 버는 부자가 되기는 쉽지않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1단계부터 점차적으로 부를 쌓아가는게 정상이다. 점차적으로 부를 쌓아 제3단계의 돈을 버는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일은 저축이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 서 강조한것처럼 저축이 부자가 되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첫단추이다.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 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투자수익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투자 전략이 효과가 있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지, 시장이 그에 협조해줄지는 늘 미지수이다. 결과는 불확실성위에 놓여있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을 높이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부의 가치는 상대적이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들어갈 시간과 노력에 비해 더 적은 노력으로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거품을 걷어낼 수 있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선 소비는 대개는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이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검토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본인의 상황을 검토하고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그리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본인의 생활 방식과 사고 방식을 검토해가면서 부자가 되기위한 행동방침을 스스로에게 지시를 내리고 그를 따르면 여러분들도 부자가 되어 있을겁니다.

문의: (949)812-9778

e-mail: mkang@apiis.com

<강민희 아피스파이낸셜그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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