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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직장 동료 40여명 식중독으로 병원행

2024-10-24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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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릴랜드의 한 수산물 분배 센터에서 일하던 직원 40여명이 한꺼번에 급성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언론 매체인 뉴스위크에 따르면 식중독 사고는 지난 21일(월) 노스 애틀랜틱 피시 컴퍼니(NAFCO) 홀세일 시푸드 디스트리뷰터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회사에서 제공한 식사를 한 뒤 이중 46명이 급성 식중독 증세를 보여 긴급히 하워드, 앤 아룬델, 볼티모어 카운티 등 인근 3개 지역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보건 당국은 현재 어떤 음식이 식중독을 유발했는지 조사 중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한해 약 4,800만명이 식중독에 걸리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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