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회장 전흥균) 회원 17명이 1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ARMY 10마일 단축 마라톤대회에 참가, 전원 완주했다.
완주자는 김철수, 조기종, 박장규, 장수덕, 변종철, 이수영, 장재원, 염은호, 박정훈, 김영훈, 유영미, 이창열, 써니 장, 모정호, 황원경, 노은영, 전흥균 씨. 변종철 씨는 이날 1시간 12분28초로 회원들 중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에는 2만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1등은 48분39초를 기록한 샘 첼란가 씨가 차지했다. 사진은 마라톤클럽 회원들이 단축마라톤대회 시작에 앞서 완주를 다짐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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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