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테니스 클럽 대항전 내달 페어팩스 라켓 클럽서
2024-10-13 (일)
이창열 기자
▶ 클럽 당 6명이 한 조 총 12팀 72명 열전
최근 워싱턴한인테니스클럽이 마련한 대회에 참가한 여성 선수들과 유학수 회장(맨 앞).
워싱턴한인테니스협회(회장 유학수)가 마련하는 제 3회 한인 테니스 클럽 대항전이 내달 2일(토) 페어팩스 라켓 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클럽 당 6명이 한 조가 되어 참가하며 참가비는 팀당 180달러(6명).
A. B 그룹별 풀 리그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3번의 복식경기로 운영된다. 게임은 1세트로 진행되고 5대5일 경우에는 타이 브레이크 룰을 적용해 승자를 가른다.
유학수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총 12팀이 참가해 최강 팀을 가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나갈 선수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팀에 6명씩 총 72명이 대회에 참가하며 이번 시합을 위해 총 10개의 코트가 사용된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간단한 음식이 제공되다.
장소 9860 Fairfax Blvd.
Fairfax, VA 22030
문의 (703)867-8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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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