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 맞춤법 온라인 세미나
2024-10-10 (목)
이창열 기자
원진숙 서울교육대 교수가 한글 맞춤법에 대해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회장 정광미)는 지난 7일 저녁 조지메이슨대학교에 한국학과 객원교수로 온 원진숙 교수(서울교육대 국어교육과)를 초청한 가운데 ‘틀리기 쉬운 용례로 익히는 한글 맞춤법’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수요 공급 매칭 연수회를 가졌다.
정광미 회장은 9일 “온라인상에서 99명까지 이번 세미나에 참여, 쉽게 틀리기 쉬운 맞춤범과 띄어쓰기 내용들을 고쳐보며 한국학교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교사들의 요구에 맞춰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워싱턴협의회에는 현재 80개 정도가 회원교로 되어있다”면서 “협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실질적으로 교사들이 원하는 내용을 교사들에게 바로 공급하는 ‘온라인 수요 공급 매칭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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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