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11지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24-10-10 (목)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 조현동 대사와 오찬면담

“11지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코널리 의원(왼쪽 세 번째)과 조현동 대사(네 번째)가 지난 8일 오찬면담을 갖고 한식당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제리 코널리(Gerry Connolly) 연방 하원의원은 지난 8일 조현동 대사와 오찬면담을 가졌다.
이날 오찬은 코널리 의원의 지역구(VA-11지구)인 VA 타이슨스에 위치한 한식당(Ingle)에서 열렸으며 코널리 의원은 “버지니아 11지구를 방문한 조 대사를 환영하면서 코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멋진 오찬과 함께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주미한국대사관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한미관계 발전방안을 비롯해 국제정세 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며 특히 코널리 의원은 의회 내 코리아코커스(Caucus on Korea) 공동의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 왔고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등 한미 관계 관련 법안에 관심을 갖고 든든한 지지를 보내주었다고 사의를 표하는 한편 현재 의회에 계류되어 있는 한국 관련 법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