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터슨 전 뉴욕주지사·아들 뉴욕시 공무원들로부터 폭행
2024-10-09 (수)
이진수 기자
데이비드 패터슨(사진)
데이비드 패터슨(사진) 전 뉴욕주지사와 의붓아들이 지난 4일 오후 9시께 맨하탄 2애비뉴와 96스트릿 인근 노상에서 뉴욕시 공무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폭행 사건으로 패터슨 전 주지사는 머리에, 의붓아들은 얼굴에 각각 부상을 입어 웨일코넬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5일 퇴원했다.
NYPD는 이번 폭행 사건의 용의자로 뉴욕시주택국 NYCHA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 다이아몬드 민터(34)와 트래버 너스(40) 그리고 이번 사건에 연루된 12세와 13세 청소년 갱단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급 갱단 폭행혐의로 기소됐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