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명자들, 죽기까지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해야”

2024-09-17 (화)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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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세미나 미 전역·유럽·남미 등서 46명 참석

“사명자들, 죽기까지 하나님과 교회에 충성해야”

지난 9~12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열린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세미나에 강사 이종식(앞줄 오른쪽 7번째) 목사와 참가 목회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제2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세미나가 지난 9~12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식)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지역, 캐나다, 유럽, 남미 등의 지역에서 목회 중인 목사, 강도사, 전도사 등 46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개척교회 시작단계, 목회위기관리, 제자훈련, 전도프로그램, 정착프로그램, 새가족 프로그램, 단기선교, 구제사역, 지역사회와 교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다뤘다.

이종식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이 있다면 행복하게 목회할 수 있다. 목회자로 한 번 소명을 받았으면 영원히 그 길을 가는 것이 소명자의 길이다”며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들은 꽃으로만 있을 것이 아니라 떨어져 열매를 맺는 자들이어야 한다. 그것은 죽기까지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충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나는 죽고 예수만 흥하게 하는 목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위기의 시대에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주최한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참석자 전원의 등록비, 숙박비와 항공료를 지원하며 참석자들이 세미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다.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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