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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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2024-09-03 (화) 유선옥/플러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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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며
서로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사랑이야

바라보며
같이 웃어주고 함께 울어주는 것도 사랑이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주며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것도 사랑인거야


어느날
사랑이 어려워질때는
가만히 등 토닥이며
처음 서로를 알았을때의 감정을 기억하길$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유선옥/플러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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