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비영리 ‘카사 퍼밀리어’ 3천만달러 기금 수여

2024-08-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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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택 공급업체가 가주정부로부터 3천여만달러 기금을 수여해 화제다.

비영리법인 카사 퍼밀리어는 캘리포니아 전략 성장 의회의 저소득 주택 안정 커뮤니티 프로그램(SGCAHSC)으로부터 3,371만달러 기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사 쿠에스타스 회장은 “이 기금은 주택 형평성 기회 창조에 (기여하는) 중요한 단계이며, 커뮤니티에 103채 저소득 주택을 공급해 세대간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카사 퍼밀리어는 샌이시드로에 15년간 임대 후 저렴한 가격으로 임차인에게 분양하는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 103채를 건설할 예정이며, 임대후 부채 잔액을 상환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 현 예상 판매가는 평형(1배드~3배드)에 따라 34만달러에서 50만달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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