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 금메달 셰플러, 올해 수입도 금메달

2024-08-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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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남았는데도 491억 벌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올해 시즌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90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랭킹 상위 10명에게 주는 컴캐스트 보너스 지급 명세를 발표했다. 1위인 셰플러는 8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받게 됐다.

올해 대회 상금으로만 2천814만8천691 달러를 벌었던 셰플러는 이 보너스를 더해 3천614만8천791 달러, 한국 돈으로 491억원 정도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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