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각장애인 돕기 사랑의 자선음악회

2024-07-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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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

▶ 10월6일 나성영락교회서

시각장애인 돕기 사랑의 자선음악회

지난 13일 LA 용수산에서 행사준비 모임을 가진 관계자들.

실로암선교미주후원회(이사장 홍춘만 목사·회장 이영희 장로) 주최 제10회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돕기 사랑의 자선음악회가 오는 10월6일(일) 오후 5시부터 나성영락교회(1721 N. Broadway, LA)에서 열린다고 후원회 측이 밝혔다.

후원회 측은 한국 실로암 안과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 지원을 위해 자선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후원회 측은 이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20만 명이 넘는 시각장애인들과 농·어촌, 섬 지역의 실명위기에 있는 500만 명의 저시력자들, 그리고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명 예방과 개안수술로 새 생명의 빛 찾아주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회에 따르면 참가팀은 LA 여성선교합창단, 남가주이화여고동창합창단, 사랑의 부부합창단, 미주여성코랄, 선한목자교회, 대흥장로교회, 주향교회, LW(레저월드) 한인커뮤니티교회, 나성영락교회 성가대 등이며 영아티스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출연진 전체가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하게 된다. (714)323-0897, (213)519-1277, siloasiloameyehospital.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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