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YCA 콩쿠르 우승자 한인 첼리스트 제임스 백 [출처=YCA 웹사이트]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영콘서트아티스트 국제 콩쿠르(YCA Susan Wadsworth International Audition)가 실시돼 내달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콩쿠르 주최측인 비영리음악단체 YCA가 1961년 시작, 피아니스트 리차드 구드와 엠마누엘 액스, 바이얼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 등 세계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을 배출한 대회이다.
한국인으로는 바이얼리니스트 김지연, 줄리엣 강, 오주영, 피아니스트 백주영, 김지용 등을 배출한 콩쿠르이며 오디션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내달 1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후 예선을 거쳐 10월1일 본선을 치른다.
예선은 피아노는 9월 4일과 5일, 관악은 9월9일, 성악 9월11~12일, 현악 18~19일 각각 뉴욕에서 열린다.
오는 9월22일 LA 콜번 스쿨에서도 예선이 치러진다. 이어 준결선(Semi-Final Round)이 10월23~25일 맨하탄 머킨홀에서 진행된 후 10월27일 같은 장소에서 본선이 치러진다.
우승자 콘서트는 10월28일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s://yca.org/auditions-guide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