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메인스트릿 상가 성폭행 용의자 공개수배
2024-07-23 (화)
이지훈 기자
용의자(사진)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 번화가 인근에서 50대 여성을 폭행 및 성폭행 후 달아난 남성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45분께 메인 스트릿과 40로드 인근의 한 상가 건물 내부에서 피해자인 53세 여성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한 후 성폭행까지 저지르고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히스패닉계에 10대 후반 또는 20대 연령의 남성(사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용의자가 전철역 개찰구를 지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하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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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