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깨 재활’ 다저스 커쇼 25일 SF전 선발 복귀전

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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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재활했던LA다저스의 간판 투수 클레이턴 커쇼(36)가 마침내 올 시즌 복귀전을 치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치른 뒤 커쇼가 오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쇼는 지난 시즌 뒤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에 주력했었다.


현재 다저스는 마운드 사정이 여의찮다. 지난 겨울 영입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일러 글래스노우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이 지상 과제인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선발 투수 영입도 검토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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