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고찬용 작가의 개인전]
수채화가 고찬용 작가의 개인전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수채화로 그린 한국적 향토 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향토의 풍경을 향긋한 풀 냄새 가득한 싱그러움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
고 작가는 자신의 여정 한 순간에 포착한 실경 대상을 내밀한 정감의 수채로 재구성하고 향토의 풍경을 향긋한 풀 냄새 가득한 싱그러움으로 담아낸다.
들과 강산의 맑은 서정을 바로 그 시간, 바로 그 공간, 자신에게 각인된 풍경의 기억을 자신만의 흙냄새 나는 투박한 향토색으로 불러내고 이렇게 완성된 그의 풍경화는 한국 고유의 풍경을 보여주면서도 때로는 몽환적 신비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작가 특유의 공간 해석으로 화면을 풍부한 시적 서정으로 이끌기도 한다고 이경모 평론가는 밝힌다.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부터 개인전 24회를 개최 하고, 프랑스, 멕시코, 홍콩, 일본, 중국, 스페인 등에 초청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자문위원, 대구 수채화협회 고문, 대구수채화 아카데미 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장소 One riverside SQ STE 201 Hackensack NJ 07640
▲문의 201-359-5522, 이메일riversidegalleryart@gmail.com
▲웹사이트 www.riversidegalle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