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1세와 1.5세로 구성되어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 (회장 폴 최)는 지난 13일 부에나팍에 있는 한남체인 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셀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이 격려차 방문해 무엇보다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폴 최 회장은 “미셀 스틸 의원은 일일이 캠페인 봉사자들에게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라며 “한미지도자 협의회 임원들은 즉석에서 모금한 기금을 미셀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폴 최 회장은 또 “올해 오렌지카운티에 연방하원의원, 가주상원의원, 시의원, 시장 등 다수의 한인 정치인들이 재선, 혹은 출마를 한다”라며 “그 어느때보다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 할 것”이라고 말하고 내달 10일에도 부에나 팍 한남 체인 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폴 최 회장 (714)270-6639, 김남희 사무총장 (949) 400-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