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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유 구명운동 타민족과 협력 강화

2024-07-15 (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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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단체장연합회 정기모임

그레이스유 구명운동 타민족과 협력 강화

12일 열린 한인단체장연합회 정기 모임에서 곽호수(뒷줄 왼쪽 6번째) 회장 등 참석자들이 하반기 주요 사업 성공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인단체장연합회 제공]

한인단체장연합회가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과 유권자 등록 활동 등 주요 사업에 대해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12일 퀸즈 플러싱 삼원각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하반기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연합회는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곽호수 연합회 회장은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이 성공하려면 한인과 더불어 타민족 커뮤니티의 관심과 협력과 필요하다. 아울러 유권자 등록 등 연합회의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타민족과의 교류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미경 뉴욕대한체육회장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고, 아시안커뮤니티 리더 3명이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참여를 위해 참석했다. 또 연합회는 현 운영위원인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연합회 운영위원인 케네스 백 뉴욕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의 타민족 커뮤니티 동참과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통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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