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협, 22일 인터페이스 세미나
▶ “카이로스 훈련 7시간 압축 과정 제공”
워싱턴교협(회장 박엘리사 목사^앞줄 왼쪽 두 번째)은 11일 애난데일 한강식당에서 선교적 교회를 위한 ‘인터페이스 세미나’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엘리사 목사)는 오는 22일(월) 오전 9시~오후 5시 버지니아 챈틸리 소재 리빙교회(담임목사 곽재경)에서 ‘인터페이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현재 112개국에서 35개 언어로 카이로스 훈련을 진행하는 ‘심플리 모빌라이징’(SM: Simply Mobilizing) 프로그램으로 ‘하나님과 함께 선교하는 교회’는 어떤 모습이 되는지 생각하는 7시간 세미나다.
하나님의 백성이 양육되고 구비되어 선교적 교회가 되도록 교회를 안내하는 이번 세미나는 워싱턴 지역 담임목사와 사모, 목회자와 선교리더 등이 대상이며 열린문장로교회 선교위원회의 후원으로 참가비 없이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SM 한국어팀 조력자들(Facilitators)이 강사로 초청돼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다.
선교 동원과 훈련을 위해 세워진 ‘SM 인터내셔널’은 국제 선교단체와 연계해 하나님의 선교에 동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SM 한국위원회’(대표 류재중 선교사)가 카이로스 코스를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 선교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북미에도 ‘SM 한국어팀’이 만들어져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인터페이스 세미나를 제공해온 가운데 이번에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와 함께 보다 많은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SM 한국어팀 장규석 목사는 “카이로스 훈련을 7시간 과정으로 압축해 워싱턴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성경적, 역사적, 전략적 관점에서 선교적 교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또한 선교적 교회는 어떤 모습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협 회장 박엘리사 목사는 “교회의 부흥도 선교, 교회가 나아갈 방향도 선교”라며 “이번 세미나에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협부서기 최문종 목사도 “중앙아시아와 중국에서 10년 넘게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여러 선교훈련을 받아왔지만 인터페이스와 카이로스 훈련은 현 시대에 가장 적합한 선교훈련 과정”이라며 “평소에 느꼈던 부족함을 채워주는 균형 잡힌 프로그램으로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문의 (703)785-0942, 등록 https://forms.gle/bXizP5jw8iWKJ24e6
주소 4465 Brookfield Cooperate Dr. #300 Chantilly VA 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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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