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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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폭염 이어 폭풍우 11~13일 일부지역 허리케인 영향권

2024-07-11 (목)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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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폭염 등 기상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뉴욕시와 뉴저지 대부분 지역에 지난 주말부터 연일 폭염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13일 허리케인 베릴의 여파로 폭염은 잠시 주춤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와 돌풍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그러나 일요일인 14일부터 17일까지는 또 다시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뉴욕시의 경우 14일부터 다시 한낮 최고 기온이 화씨 9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17일까지 90도대 중후반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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