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쿨 뉴욕주지사 재선 도전 시사
2024-07-05 (금)
이진수 기자
캐시 호쿨(사진) 뉴욕주지사가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호쿨 주지사는 2일 “2026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쿨 주지사는 지난 2021년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사임으로 같은 해 8월 뉴욕주 사상 첫 여성 주지사로 취임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잔여임기 주지사로 취임했지만 이듬해 열린 선거에서 승리, 4년 임기 주지사가 됐다.
호쿨 주지사는 “현재는 올해 11월에 실시되는 본선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뉴욕주 민주당이 올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뉴욕주지사의 임기는 4년이며 임기제한(term limit)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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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