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양시 AI 및 첨단 기술 중심지로 발전”

202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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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

▶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실리콘밸리 AMD 등 방문

고양시 AI 및 첨단 기술 중심지로 발전”

이동환 고양 시장(맨 왼쪽)과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2번째) 등 관계자들이 AMD 한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과 고양시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 26일 북가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에이앰디’(AMD) 본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프레드 정 부 시장은 “삼성을 배출한 한국은 AI 시장에서도 반드시 최고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교육과 일자리에 최적화된 고양 시는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최고의 도시로 발전할 것이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양시를 AI 및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창의적인 기업가들이 열정적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펀드조성, 인프라 구축 등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AMD, 엔비디아 등 실리콘밸리 첨단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고양시가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경제 자유구역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첨단 기술 산업 육성 및 혁신적인 도시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동환 고양시장의 이번 방문은 프레드 정 부시장 소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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