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갱단 소탕 엘살바도르… 폭력배 대거 수감

2024-06-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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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소탕 엘살바도르… 폭력배 대거 수감
엘살바도르에서 체포된 갱단 조직원들이 11일(현지시간) 머리에 두손을 올리는 자세로 테콜루카 교도소에 수감되고 있다. 강력한 갱단 소탕정책을 펼치며 국민적 지지를 얻은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독재 논란에도 재선에 성공해 이달부터 집권 2기를 시작했다. 그는 이날 X(옛트위터)에 “2000명 이상의 폭력배들을 교도소로 이송했다”며 “우리 국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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